나이키 루나에픽런 마라톤 참가자 중 단 50명만을 위한 VIP 패키지.
이 패키지는 기획부터 디자인, 제작까지 4일이라는 굉장히 짧은 시간안에 완성해야 한다는 미션이 있었습니다.
다양한 사이즈의 ’루나에픽 플라이니트’ 런닝화가 들어가야 했던 패키지로 지기구조가 가장 중요했었습니다.
하지만 시간의 한계에 부딪혀 독특한 구조를 배재해야했고 그 대신 소재선택과 인쇄가공 방식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.
블랙 색상의 골판지와 2도의 실크 인쇄만을 사용하여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완성한 나이키 패키지.
3D의 뫼비우스를 2D로 표현하는데 있어 최대한 극대화할수 있는 가공방법으로 짧은 시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.
패키지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기구조와 양산가능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.